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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9월 20일 다온 캠핑 클럽 활동

김은우 0 274
안녕하십니까! 백합 호실 은우입니다.
9월 19일 ~ 20일 다온 캠프 클럽 다녀왔습니다. 같이 한번 보시죠!
일단 원에서 출발해서 제일 먼저 간 곳은 영주댐 용마루 공원이였습니다.
우리 진회씨는 계단을 내려오고 다리를 건널려고 하니 주저 앉아 버리셨어요..솔직히 저도 조금은 무서웠어서 진회씨의 마음이 이해가 갔습니다. 진회씨는 그래서 의자에 앉아 주변을 구경하며 저희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진회씨는 기다리시고 다른 입주민분들과 같이 갔는데요 희준씨와 기락씨를 제외하고는 다들 걸어가시면서 조금씩 무서워 하시긴 하더라구요 근데 다리를 걸으면서 주변을 보니 풍경이 장관이였습니다.
첫번째 다리를 건너고 꽃은 없었지만 꽃받침을 하고 한장 찍었습니다
그 다음 다리는 보기에는 일반 다리와 같은데요 올라가보면 다리가 출렁거린다해서 출렁다리라고 합니다. 솔직히 저도 조금 무서웠어요 재식씨도 단체사진 찍은 후 다리에 한발을 올리시더니 바로 뒤로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남은분들끼리도 사진 한장!
그렇게 용마루공원에서 트레킹 아닌 트레킹을 한 후 사진을 찍고 저희는 무섬마을로 이동했습니다.
무섬마을에 도착하자 요즘에 비가 많이 와서 수위가 많이 올라와 있고 중간중간 다리들이 무너져있더라구요 그래서 안갈려고 했는데 우리 용감한 희준씨가 제일 먼저 건너셔서 같이 따라갔습니다! 그래서 다 건너지는 못하고 중간까지만 갔습니다 중간에서 사진 한장!
재식씨와 정규씨가 많이 아쉬우셨는지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어서 같이 한장 찍었습니다!
그렇게 무섬마을에서 나와 영주 농협으로 가서 장을 봤습니다.
장을 다 본 후 숙소로 들어왔는데요 선생님들이 짐을 풀고 바비큐 파티 준비를 하는데 두분이서 너무 다정하게 계셔서 예쁘게 사진 한장
고기가 정말 맛있어 보이시죠? 형진쌤이 고기를 정말 잘 구우시더라구요 입주민분들도 고기가 맛있으셨는지 드시느라 바쁘셔서 쉬지않고 고기를 계속 구워드렸습니다. 그렇게 고기를 구워드린 후 캠핑장의 감성을 담아 사진을 찍어봤는데 어떠신가요?
고기를 드시면서도 희준씨는 계속해서 축구축구 얘기를 하시며 밥을 다 드시자 들어가셔서 과자를 드시며 축구경기 시청하셨습니다. 축구는 오랜만에 대승을 하며 9대0으로 이겼더라구요?! 입주민분들이 다 같이 응원해줘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 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 후 귀원하였습니다.
1박2일동안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간 거 같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저희 다온빌 모든 입주민분들이 이렇게 캠핑클럽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날씨는 우중충하지만 입주민분들의 밝은 사진을 보며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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