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개나리호실 가정식~

오늘은 개나리호실에 가정식 프로그램이 있는 날입니다.
메뉴로는 고추장 불고기로 정했습니다. 이유는!! 누구나 좋아하기 때문이죠~~
메뉴는 정해졌으니 마트로 가서 장도보시고 함께 역활도 분담하여 요리 준비도 하시고 맛있게 식사도 하셨습니다.

마트에서 입주민분들과 함께 장을 보며 고기의 잡내를 없애줄 수 있는 마늘!!
오래 구울수록 단맛이 나는 양파!! 반찬으로 오이무침할 백오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요번 요리의 핵심 재료 고기 까지 구입하고 영옥씨가 직접 결제 하셨습니다.

재료를 구매 후 입주민 분들이 역활을 분담하여 다함께 양파도 까고, 식사 후에 다함께 먹을 후식으로 방울 토마토 꼭지도 제거 하고, 며느리도 모르는 양념소스도 만들어서 재료 준비 끝~!!

상일씨는 백오이 썰어 둔걸 드시고 너무 좋아하시네요~~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하며 솥에 고기를 뽁다가~ 양파, 양념소스넣고 양파에서 채소에서 물이 나오면 타지 않도록 잘 뒤집어 주면서~~ 규원씨가 열심히 뒤집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슝슝 썰어 놓은 대파를 넣어서 숨이 죽도록 하며 마지막으로 후추 톡톡!!

상을 차리고 다함께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식사 준비를 마치셨습니다. 얼른 먹고 싶어하는 모습에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식사 후 후식으로 과일을 드신후 탄산음료까지 맛있게 드셨습니다.
맛있게 드시는 입주민 보니 저희가 다 뿌듯하네요~~ 이렇게 오늘의 개나리호실 가정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