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 한가위 맞이 사랑의 야구장 나들이

9월 6일 신한은행과 안동청년회의소의 지원으로 한가위 맞이 사랑의 야구장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아침까진 태풍 힌남노로 인해 바람도 불고 비가 많이 와 걱정되었지만 오후가 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맑은 날씨를 보여주었습니다~

경기 시간에 맞춰 대구 스타디움에 도착해 다같이 멋진 사진 한번 찍은 후 각자 짝꿍 손을 잡고 경기장 안으로 입장하였습니다.

경기 상대는 삼성 라이온즈 VS 키움 히어로즈 였습니다.

경기가 시작하자 입주민들 모두 박수도 치고 응원도 하시면서 경기에 몰입하셨습니다.

특히 성진씨와 희준씨는 응원하는 삼성라이온즈가 공격하면 일어나셔서 ‘홈런쳐라~홈런쳐라~’라고 하시면서 힘차게 응원하셨습니다~

야구관람에 빠질 수 없는 치킨도 맛있게 드셨고 치어리더가 춤추면 함께 일어나 춤을 추기도 하며 경기에 온전히 즐기셨습니다~^^

애명다온빌의 응원에 힘입어 삼성라이온즈가 11:4로 대승을 거두었네요~

정말 오랜만에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