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3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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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3 17:00
가을냄새가 물씬 나는 화요일입니다...
하늘색도 높고 너무 이쁘고,,,살짝 지나가는
구름마저도 솜사탕처럼 너무 이쁘네요
화요일 시작합니다...
오전부터 국화, 목련호실 10명의 거주인들,,,
안기동 민머리방으로 고고~~~
여기 원장님만 뵈면 기분이 너무좋죠잉~~~
오늘도 무지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여자의변신은 무죄라 했던가요,,,
헤어스탈 하나에...누군지 분간이 안가네요,,ㅎㅎ
오늘도 역시 감솨하네요,,,
오전에...엄*헌씨 아버님 방문하셔서,,,함께
명절쉬러 집으로 갔구요,,
서정*씨 누님방문하여서 함께 외출갔다가
오후에 늦게 조카분하고 다시 오셨네요,,,
추석에 같이 성묘갈려고,,,다시 오신다고하네요,,,
정*씨 외출에 기분이 엄청 좋나 봅니다...
오후에는
바리스타 거주인들,,,명절선물에...
과자셋트받고 기분엄청좋아하네요,,,
김*년씨 정형외과 진료도 다녀오구요,,,
날씨도 너무 좋아서,,,
운동장산책도 하고,,,이렇게 보냈답니다...
이번주는 추석이 있는주에요,,,
우리거주인들과 샘들 모두
명절 한가위 잘보내시고,,,
보름달에 소원빌고 성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