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6월5일 일기

손미숙 0 2266
아침부터 흐린날씨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밝고 미소가 주위를 온통 환하게 밝혀 줄거라 믿으면서 오늘 하루를 시작 해 봅니다. 오늘 대부분 학교 전체가 임시휴교로 등교 하지 않았습니다. 등교 하시는 거주인분들 오래만에 푹 쉬어 보는 기회를 접해 봅니다. 일찍 류0호씨는 선생님과 함께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퇴원 했습니다. 오전에는 호실별로 음악듣거나 퍼즐. 블럭놀이 아니면 tv시청 하면서 지냈고요. 서0규씨가 점심 메뉴가 라면이라 했는데 식당 근처 들어서자 카페 냄새가 코속으로 배고픔을 자극시켜 주네요. 오후에도 호실별로 복도걷거나 mps로 음악듣거나 글씨쓰면서 각자 생활을 즐기면서 보냈습니다. 좀전에는 간호사 선생님과 함께 권0락씨 가벼운 걸음으로 퇴원을 했습니다. 다행히 두분 모두 빠른 쾌유로 퇴원 하셨어 축하 드리고요.. 다음주면 캠프 떠나는데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하는 말이지만 모두들 건강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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