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8월7일 일기...

정태삼 1 1996

비내리는 이미지

 

소리없이 비가내린 이시간 가운데 우리들은 하루를 시작하기위해

천천히 힘차게 비를 피하면서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방송소리에 선생님들은 구역청소를 여기,저기 깨끗하게청소를 했습니다.그리고 오전에는 이미용봉사관계로 머리를 이쁘게 하는날입니다.박0한씨 외숙모팀일행(3명)오셔서 거주인들을 위해 머리를 정성껏 깍아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남은시간에는 휴식을 취한후 조용하고,아름다운음악소리를 들으면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배부르게 식사를 했습니다.

오늘 말복이라고합니다.모두 영양보충하셔서 힘내세요...

오후에는 수선화방에서 요리P/G(찐만두를 만들면서 맛있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그리고 목련,백합방에서는 팥빙수를 시원하게 먹었습니다.사랑의 호떡 사장님께서 방문하셔서거주인들한테 맛있고,고소한 호떡을 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운전조심하시고,다음에 건강한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남은시간에는 빨래정리를 한후 방청소및정리를 하는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남은시간 건강하세요...

1 Comments
송은숙 2014.08.08 09:55  
정태용선생님께서 수박을 후원하신다는데, 이번주말까지 태풍도 있어 더 미룰 수 없어
비오는날 영주로 수박을 따러 갔습니다.
비오는 숲길을 헤쳐 수박밭에 도착하여, 하얀 비옷을 입은 독수리5형제가 나섰습니다.
일바지 입고, 장화신고, 우의입은 완벽한 복장으로 휙휙 날았답니다.
밭에서 수박을 깨서 먹었는데 어찌나 맛나던지, 오는길에 화장실이 급해서 혼났습니다.
태용샘 어머님도 만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도시남녀가 사는 집에도 들러 손도 씻고 왔습니다.
밭에서 직접 딴 수박이라 그런지 하나라도 버리면 더 아까울듯 합니다.
끝까지 싹싹 끍어 먹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