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8월6일 일기...

정태삼 1 2068

방송소리에 선생님들은 구역청소를여기,저기 깨끗하게 청소를 했습니다.

오전에는 Tv시청,스트레칭,블럭놀이,재활용정리..등을 하면서 즐거운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시원한 식당에서 맛난점심식사를 배부르게 식사를 했습니다.

오후에는 영화감상,블럭놀이,음악감상,Tv시청...등을하면서 나름대로 즐거운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코스모스방에 받침대 만들어서 설치를 했습니다.

빨래정리를한후 방청소및정리를 하는시간들을보냈습니다.

저녁식시시간때 김0년씨 보호자분방문(형수외4명)

야간프로그램으로 영화관람(명량)

인솔자:권동욱외4명/거주인:이0우외 9명

남은시간 즐거운시간되세요...

1 Comments
송은숙 2014.08.07 09:38  
간만에 거주인들과 나들이를 갈 수 있었답니다.
영화관에서 열심히 수첩에 적던 봉규씨는 잃어버린 볼펜으로 상기되긴 했지만
수첩은 관람오신분이 찾아서 다행이 작은 해프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미향씨는 아직도 안동나들이길에 멀미약을 먹어야했지만
영화가 너~~~~~무 무서웠다면서도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답니다.
중기씨는 다른친구들 선생님들 손잡고 다니는게 부러웠는지
내손은 누가 잡아 주냐구 해서 큰 인심써서 팔짱 허락했습니다 ..
늘 혼자서 잘 하니 힘든 친구들 잡아주느라 소홀해서 서운했던 모양이더라구요
저녁식사로 안동댐 동악골로 가서 닭도리탕을 먹었는데
민규샘이 인심을 팍팍써서 한마리반씩 주문해놔서 진짜 넉넉히 먹었습니다.
어찌나들 잘 먹던지.. 약간 매콤한 맛을 본 거주인들이 다소 흥분한 모습이였습니다.
춘우씨는 채면치레하더라구요.. 더 먹으라면 됐다고 하구선 주면 먹구, 또먹구,
맛있으면 맛있다구 하징~~~
아무튼 거주인들 덕분에 천만관객이 될 것 같은 영화 명량도 재밌게 보구
푸짐하게 식사도 하구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