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8월3일 일기

손미숙 0 1936

드디오 태풍으로 인해 비가 내리네요.

그렇게 그리웠던 비가 오늘 종일내내 내려 더위가 한풀 꺾이기도 하였답니다.

주일이라 예배보러 교회를 가는데 다행히 비가 조금 내려 활동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목사님 짱짱한 목소리로 말씀 전해듣고 찬송가도 우렁차게 불렀습니다.

다음주 수요일은 목사님 휴가로 수요예배는 쉰다고 하네요.

비도오고 주말이고 해서 호실별로 여가활동 즐기고

점심 맛나게 먹었습니다.

사회적응기간이라서 몇명 거주인분들이 귀가를 많이 하시네요.

개나리 호실 박0진 보호자 누님과 매형 오셔서 함께 귀가 했습니다.

차에 타는 내내 웃고 정말 좋은가 봅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즐겁게 보내고 오시길~~~~

오후에도 호실별로 tv시청하고 블럭놀이 하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백합호실 이0우씨가 서0규씨를 무척 기다리고 있네요..이제 집에 간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많이 보고싶은가봐요...서0규씨도 집에 가는 거주인분들을 부러워 했는데 무척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가뭄이 해소되게 비 많이 왔으면 합니다.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고 이럴때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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