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8월 1일 일기

김명옥 0 1901

벌써 8월에 접어 들었습니다.

주위에선 바다로 산으로 모두들 피서를 가느라

더위도 잊은 듯 모두 즐거운 모습들입니다.

아침부터 후덥지근하니 금방이라도 한 줄기 비가 쏟아질것 같은데

바램과는 달리 더 덥기만 하네요.

 

오늘은 오전엔 호실별로 TV시청하고, 블록놀이하고, 음악도 들으며

조용하게 보냈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공예프로그램 나가는 재식이 친구, 정규친구, 순영씨 즐거운 마음으로 차에 올라

알록달록 손수건에 이쁜 물 들여 왔습니다.

엉덩이 뒤에 감춰서 가지고 온 재식이 친구 친구들 앞에 자랑을 합니다.

아직 조금 젖었는지 건조대에 널어 놓네요.

간식으로 수박을 잘라 시원하게 한 조각씩 먹고

오후에도 호실별로 음악도 듣고, 퍼즐 맞추기도 하고, TV시청하며 잘 보냈습니다.

날씨가 덥다고 너무 차가운 음식과 음료만 먹지 말고

감기 조심하고 건강 잘 챙기세요.

오늘 하루도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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