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 수요일 이야기....

아침,저녁 기온뚝...

계절의 달력이 겨울로 넘어간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정말 따뜻한 오뎅국물, 바로 찐 호빵들이

마구마구 생각나는 날이었습니다.

수요일 시작합니다..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괜시리 몸이 움츠려

지는날입니다..

혹시나 감기라도 걸릴까 얼른 대비해야겠네요,,

그래서 오늘 거주인들 모두 독감예방 접종했어요,,

주사한방에 눈을 찡그리고 몸을 찡그리고,,

이럴때보면  애기들 같네요,,,ㅎㅎㅎ

그래도 잘참아주어서,,,무사히 주사맞기 끝...

올겨울은 감기걸리지않고 무사히 지나가져주기를,,,

분교친구들도 옷 두툼히 입고 등교했구요,,,

오전에는 남자직원분들 국화..체육관에 옮기고

오후에는 모두 예쁘게 배치하고 단장하고,,,

올해도 여전히 국화꽃이 너무 예쁘게 피었네요,,,

며칠후면 국화꽃축제겸 보호자분들도 오시고,,,

기다리는 시간도 가을엔 행복하지요,,,

참 오늘 촉탁의 진료도 받았어요,,,

가을저녁바람이 장난이아닙니다..

이불폭 덮고,,,,따뜻한 저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