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0월14일 수요일 이야기

권경화 0 1038

코스모스 한들한들,,,,,길가에 예쁘게도

피어있고,,,지나갈때마다...엄청 반겨주네요,,

가을하면 잊어버릴수가 없네요,,,,

바람결에 흐드러지면서 꽃잎물결을 이루고 있네요,,

가을햇살에 반짝이는 꽃잎자태를 놓치지마시고,,

단풍구경하기전에...꼭 꽃구경하세요,,,

 

수요일 시작합니다.

우수수 낙엽이 단풍이 완연히 들기도전에 떨어지는것

같아요,,,

아침청소 시간에도 이제부터는 낙엽정리하기에 바빠질것

같아요,,,오늘아침도,,떨어진낙엽청소를하고,,,

1층화장실 목욕탕 공사가 있어서,,,여러모로 분주합니다.

그리고

오전에는 수요예배가 있었지요,,,

가을을 느끼며,,,교회로 향하는 그짧은 발걸음에도

가을냄새가 물씬 납니다...

 

오후에는 영가재활원친구들 가구요,,,

바리스타 친구들도 열씨미구요,,,

촉탁의 진료가 있는날이지요,,,

금과장님과 상담도 하고,,,얼굴도 뵙고,,,

남은시간에는 운동장 산책도 해봅니다...

 

참 오늘 권*락씨 담당샘과 쇼핑하러,,,

담당샘과 함께 외출 다녀왔구요,,,

목련방 세명의 친구도 바깥바람도 쐴겸..

이미용다녀왔어요,,,**

그리고 오후에 김*숙,박*령씨 송국장님집에

가정체험다녀왔어요,,

집에가서 맛있는것도먹고 가족분들과

좋은시간보내고왔데요

 

오후늦게는 생활관 방역차 소독도 했어요,,,

해가 뉘엿뉘엿지니까...가을하늘도 붉게 물드네요,,,

내일도 멋진 가을을 선물로 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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