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0월8일 목요일 이야기

권경화 0 957

가을내음이 코끝을 간질간질...파아란하늘에 구름도 가볍게...

선선한 바람에 마음도 산들산들거리는 날입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아니라...

모두가 마음설레이게 하는 계절인것 같습니다...

 

목요일 시작합니다...

아침분교를 시작으로,,,,

가을볕이 오전부터 너무 좋아서

가을노래를 틀어놓구서,,,운동장 산책을 마구마구 해봅니다..

가을볕만 받아도 행복한게 이런거겠지요,,,

 

무조건 잠시라도 떠나야할것 같은날입니다..

오늘은 그래서 백합방 친구들이

시내나가서 맛있는점심도 먹고

마침또 시민체육관에서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열린다고 해서 농구관람을 갔다왔지요,,,

스릴넘치는 경기를 보고와서 ....젊은열기에

우리도 들썩들썩 했지요,,,ㅎㅎ

 

오후에는 영가재활원친구들 다녀왔구요,,

서*규 친구가 형님과 함께 잠시 귀가 했습니다..

잠시나마 어머니와 좋은시간 보내시고 오시기를,,,

 

점점 짧아지는 낮시간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주말에는 비소식이 있으니...모두 감기조심하시고,,,

모두 행복한 주말 , 한글날 보냅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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