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오늘은 개천절

김지연 0 1092

오늘은 개천절입니다

개천절인데 왜?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열리고 ~~~  라는 이육사 시인의 광야라는 시가 생각났을까요?

그건 아마도 제가 무식해서겠죠

 

하늘이 높고 바람도 많이 부는 주말입니다.

점심으로 잔치국수를  먹고 난 후

남자 선생님들이 거주인들과 함께 드라이브도하고 강변에가서 산책도하기 위해

밖에 외출을 다녀왔습니다

외출후 들어오는 오찬씨 얼굴이 한결 즐거워 보였습니다

 

오후 느즈막히 각 방마다 산책을 하는 방들이 많이 보입니다

모두 가을 햇살을 온몸으로 받아 겨울에 감기앓이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하루도 우리의 하루는 평온하게 지나가네요

남은 시간 아픈사람 다치는 사람 없이 보내길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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