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8월19일 수요일 이야기

권경화 0 1103

밝고 청명한 하늘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오늘은 왠지 좀 후덥지근한 날씨였지요,,

날씨에 의해서 기분이 많이 틀려지는것 같아요,,

가을이 되면 매일 매일이 기분이 좋아질것 같아요,,,왠지..

 

수요일 시작합니다..

오늘은 목사님께서 휴가를 가셔서 예배가 없었어요,,,

친구들 조금 아쉬웠지만...다음주를 기다려봐요,,

오전에는 각자 호실에서 음악감상, 블럭놀이도하면서 보냈어요,

남자샘들은 체육관옆 야생화 정리하느라 고생하셨구요,,,

정리한후 깔끔한 길을 보니....마음까지 시원하지요,,,

 

오후에는 후덥지근한 날씨로 인해서 1314카페에

손님들이 많네요,,,

막바지 아이스크림 사먹기~~~~**

가을되면 또 신메뉴가 나오겠죠,,,^^

영가재활원 친구들 직업재활갔구요,,,

촉탁의 진료가 있는날이라...금과장님도 만나뵙고

혈당, 혈압체크도 하고 다행히 많이 아픈친구들이

없어서 오늘도 다행입니다...

연*석 친구 치과진료 다녀왔구요,,,

 

오후가 되니 빗방울이 살짝 보이더니...

이내 맑은하늘을 되찾고 ...

가을이 오려는 준비를 하는건지...^^

모두 추남추녀 될준비는 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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