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8월18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1130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가을이

한낮에는 아직은 무더운 여름이...

두계절을 우리는 체험하고 있습니다...

오늘낮동안은 정말 덥기까지 했지요,,,

곧 저녁에는 선선함을 맛보실꺼예요,,,

 

화요일 시작합니다...

요양원앞 장독대앞에 선인장꽃이 몇날며칠

피고 있어요,,,보기힘든 꽃인데...다들 한번씩

구경하시고,,,

오전에는 최*철 친구외 15명 이미용갑니다.

쿨하고 멋진 민머리방 원장님 만나는 날이네요,,

왠지 기분좋아지는 분이지요,,

오늘도 우리거주인들의 특성에 맞게..아주멋지게

이발을 해주셨어요,,,

친구들 인물들이 아주 훤하드라구요..

 

점심때는 윤*구 형님부부와 조카 어머니께서

방문하셔서 함께 외출다녀왔어요,,,

재*씨 얼마나 좋아하시는지....웃음꽃이 떠나질

않드라구요,,,

영가재활원 친구들 직업재활다녀왔구요,,,

김*하 친구는 발톱때문에 피부과진료 다녀왔습니다

박*한씨 오늘 귀촌예정이예요,,

곧 담당선생님과 댐에서 만나서 들어오시겠죠..

오후에는 이형섭재단에서 방문하셨어요,,,

얼굴만 뵈도 참 좋으신분 같았네요,,,ㅎㅎ

 

저녁이 되니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주는게

기분이 좋은 바람입니다...

덥다고 짜증내지 마시고 기분좋게 두계절을 즐겨보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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