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8월 8일 토요일 이야기

김미경 1 1146

얼음위에 뒹굴거라고 싶은 오전이였습니다.

 

챙겨보지 못한 티비프로그램을 시청하였구요.~

손톱을 정리 하고 매니큐어를 발라주면서 네일 아티스트 흉내도 내 보았습니다.

점심  무더위 입맛을 살려줄 시원한 (?) 잔치국수와,

박0하씨 보호자 분께서 보내주신 참외와 수박을 먹으면서

잠시동안 무더위를 잊게 해 주었습니다.

티비를 보며 조용한 오후를 보낼때 하늘에서 시샘이나 한둣

천둥과 바람을 동반한 소낙비가 한줄기 내렸지만

더위를 잊게 해주진 못하였습니다.

몸은 덥고 지쳐도 마음은 시원하게 마무리 해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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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관리자 2015.08.10 09:12  
준한씨 외삼촌 내외분 매년 넘 감사드립니다.
더운날 차에 실고 내리기도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