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8월4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1210

덥긴하지만 가끔씩 살랑살랑

불어주는 바람이 눈물나게

고마운날이네요,,

오늘도 여전히 덥지요,,

여름이니까 그려려니 생각하자구요,,,

그래야 다가오는 가을의 소중함을 더알테니까요,,,

 

화요일 시작합니다..

오늘은 칭구들 덥다고 가만히 있기는 그렇고

움직여 봅시다..

박*식, 윤*희, 위*언, 김*숙 거주인들 담당쌤과

함께 영화관람하러갔어요,,

영화도 보고 점심식사 피자, 스파게티도 먹고

서*규, 이*우 거주인도 카셋트가 사고 싶다고 하여

시내로가서 쇼핑도하고 드라이브도 합니다..

해바라기 호실 친구들도 모두 오전에 나가 안동댐에

바람도 쐬고 월령교 구경도하고 물포럼에도 가보고

점심식사도 닭도리탕, 매운탕 맛있게 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커피도 마시고 드라이브도 하고

즐거운시간 보냅니다...

그중간에 박*한 친구 부모님이 오셔서 안동댐에서 만나서

즐겁게 귀가도 했지요,,,ㅎㅎ

 

오후에도 영가재활원 직업재활 친구들 직업훈련나갔구요,,,

남은 친구들은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더위를 식혔답니다..

 

덥다고 앉아있기보다는 움직이니까 이여름을 즐기는것

같아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틈틈히 영화관람도 하고 바람도 쐬러 나가자구요,,,

즐기면 더워서 힘들건 없지요,,,

뭐든지 마음먹기 달린것 같아요,,,

오늘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루를 잘 헤쳐나간것 같아요,,,

좋은밤 보내시구요

내일도 기쁜마음으로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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