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8월3일 월요일 이야기

권경화 1 1188

8월에 접어들었네요,,,

여전히 귀뚜라미 소리는 더커지고,,,

여름을 더 신나게 알리느라 목청이 터지도록

노래를 하는가 봅니다...

여름의 절정을 달리고있는 월요일입니다...

 

주협의회를 시작으로 하루를 열어봅니다..

사회적응훈련기간이라...거주인들 가정으로

귀가합니다...

많은친구들은 아니지만 밤잠못자고 설레이며

가는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오전에는 정*희 친구가 터미널에서 어머니를 만나

귀가했구요,,,

오후에는 김*하 친구가 언니두분이 방문해서 귀가했어요,,,

 

오전에는 이*기 친구가 성소병원 수술부위 진료를 받으러

다녀왔구요,,,별이상이 없다니 다행입니다..

손*리 쌤은 병원입원중인 백*연 친구에게 겸사겸사

방문했구요,,,잘계셔서 다행입니다.

 

오후에는 김*길 부모님께서 방문하셨어요,,,

집에는 못가도 이렇게라도 뵈니 종* 씨가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영가재활원 친구들 휴가끝나서 오늘부터 직업재활

출근했어요,,,며칠만에 출근하니 좋으신가봅니다..ㅎㅎ

 

샘들도 휴가철이라 많이 안계시고,,요양원이

좀 조용한듯합니다...

이여름 더위이겨서 신나게 보내고,,

조금있으면 시원한바람부는 가을이 오겠지요,,,

낮에 더웠으니 저녁에는 시원하겠지요,,,

저녁에 한숨 돌리시고,,,모두 좋은밤 되세요

1 Comments
송은숙 2015.08.04 08:41  
여름방학이 되면 늘 찾아와주시는 보호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시간 되길 기원합니다.
보호자님들 건강이 최고입니다. 여름 든든히 챙겨드셔서 잘 넘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