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더~~~~~~~~~~워요.ㅠ

강경희 1 1180

연일 찌는 더위에 몸도 맘도 축 늘 오지는것 같은 하루입니다.

그래도 요양원의 시계는 돌아가네요...ㅠ

 

오전에는 국화 개나리,해바라기 친구들은 tv시청을 하며 보냈구요.

목련방 친구들은 색칠놀이를 백합과 코스모스 친구들을 블럭놀이를 수선화는 영화감상을 하며

저마다 더위를 이기며 보냈습니다.

 

점심에는 묵밥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유진씨가 누나랑 매형과 함께 점심식후 귀촌 했습니다.

누나곁에서 잘 지내다가 와서 그런지 얼굴이 넘 좋아 보이네요.

 

오후에는 블럭놀이.음악감상.tv 시청을 하며 보냈습니다.

 

수선화의 경태씨가 코감기 기운이 있어 약을 복용하고 있었는데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약을 좀 더 복용하기로

했구요,도형씨가 코감기 증상 보여 약 복용하기로 했습니다.

강복씨가 점심시간 놀이방에서 잠깐 밖으로 나가 플라스틱 조각을 주워와서 도형씨에게 전해 주어 주의 지도해 주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서 에어컨늘 장시간 사용하다 보니 감ㅁ기 증상 보이는 거주인들이 있습니다.

좀더 건강에 유의하기기 바라며 얼마남지 않은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들 더운에 수고 하셨습니다.

1 Comments
송은숙 2015.08.03 08:10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격이긴 하지만 강복씨 맘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