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7월29일 수요일 이야기

권경화 1 1143

마지막 장마비가 온다는 오늘...

오전에는 비가 오락가락 놀리더니...

점심시간에는 본격적으로 시원하게 내리네요,,,

잠시 쏴악~~내리는 비를 보고 모두 잠시나마

더위를 잊어봅니다...

 

수요일 시작합니다...

오전에는 수요예배를 합니다....

목사님말씀 경청하고 좋은말씀으로

마음과 귀를 정화시키고,,,

복지촌,예다음 친구들도 만나서 인사도 나누고

함께말씀과 찬양으로 공유해봅니다...

 

오후에는 촉탁의 진료시간

금민수 과장님 오셔서...혈당 체크도 하고,,,

친구들 건강에 대해서도 상담도 합니다..

박*순 친구 코피가 멈추지 않아서,,,

몇명선생님들 병원진료도 함께 다녀왔구요,,,

다행히 지혈이 되어서 돌아왔어요,,,

 

오후가 되니 해가 다시 쨍하니 떳네요,,,

본격적인 더위가 이제 다시 시작되겠네요,,,

시원한 물가가 생각날것 같아요,,,

 

7월도 얼마남지 않았으니...

모두 좋은추억 만드시길 바라고,,,

사회적응훈련기간이라 거주인들도

조금씩 집에가기도 하네요,,

귀가해서 부모, 형제님들과 좋은시간 보내고 오세요,,,

 

1 Comments
송은숙 2015.07.30 08:07  
시설에도 상주하는 의사가 있었으면 했던 날이였습니다.
모두들 고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