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7월23일 목요일 이야기

권경화 0 1425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더니

찔끔찔금 하더니 이내 해가뜨고

오후에도 찔끔찔끔하는 날이네요,,,

중복날인데 모두 삼계탕 한그릇들

하셨는지요,,,,

 

중복이라 그런지 엄청나게 덥고

습한하루를 보내주셨네요,,,

이마에서 하루종이 땀방울이 주르륵입니다

오전에는 지적공사에서 방문하셔서

휴지도 주시고 요양원도 둘러보시고

가셨네요,,,

국화호실에는 성창여고3년생 귀여운

학생이 자원봉사를 와서 거주인들과

귀엽게 놀아주었구요,,

목련방에는 영* 여사님이 오셔서

함께 보내기도하고,,,

중복이라서 국화, 개나리, 코스모스, 백합호실

안동병원옆 느티나무식당에 삼계탕으로 몸보신

하러 다녀왔어요,,,영* 여사님도 함께 하셨구요,,

맛있게들 드셨는지요,,,삼계탕 한그릇 했으니

으쌰으쌰 여름더위 잘 이겨보자구요,,,,

 

오후에는 영가재활원친구들 직업재활다녀왔구요,,

날씨가 우충충한 관계로 호실에서 좋은시간들을

보냈어요,,,

 

오후시간이 되니 또 비가올듯말듯한 날씨....

오늘날씨는 알수가 없는 우리네 인생과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암튼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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