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7월2일 목요일 이야기

권경화 0 1189

장마라더니 하늘엔 해가 쨍쨍합니다...

한낮에는 밖에 나가기가 부담스러울정도로

눈부시게 뜨겁습니다...^^

벌써 칠월이네요,,,

청포도가 익어가고,아오리가 익어가고,,,,,

감자캐는 계절이지요,,,ㅎㅎ

 

7월첫째주 목요일 시작합니다...

덥지만 분교등교를하고...곧 여름방학이 올꺼예요,,,

오전에는 호실에서 TV시청도하고,...시원한

선풍기아래에서 음악도 듣고,,,여유롭게 보내고

 

점심으로 맛있는 국수한그릇 후루륵했습니다...

시원한 냉국수, 냉면, 냉쫄면,,,냉우동,,,

이런음식들이 무지무지 생각나는 오후네요,,,ㅎㅎ

 

칠월초라 매점도 북적북적,,,

초에는 왠지 경제적으로도 여유로움을 느끼잖아요,,,ㅎㅎ

오후에는 또 과일파티를 했답니다..

식당에 모여서 수박, 자두, 방울토마토...

마구마구 흡입했지요,,오늘은 자두가 엄청 달았다는..

 

오후가 되어 해가 뉘엿뉘엿 질려고하니...

조금이나마 시원함을 느끼네요,,,

다음주면 비오는 장마가 온다고하니..

이더위도 살짝 즐겨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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