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6월25일 목요일 이야기

권경화 0 1190

오늘은 6월25일

육이오라고 하는 익숙한 이날에 우리는

한국전쟁에 대해 잊어가는것 같습니다.

역사가 이제는 그냥 무심히 지나가는날들이

되고 있는것 같아서 약간 씁쓸하네요,,,**

 

하루시작 문을 열어봅시다.

장마라고 하더니 비가올듯말듯 내리지는

않네요,,

오전에는 호실별로 게임, TV시청, 음악감상

복도걷기도 하면서 보냈네요...

 

점심식후 오늘은 매점에 손님이 없어요,,,,

월말이라 우리거주인들도 빈털털이가 되었나요,,ㅎㅎ

 

오후에는 바리스타 친구들 월급날이예요,,,

월급받아서 은행에가서 통장에 고이 넣어도

보고 경제개념이 이제 퐁퐁 솟을것 같네요,,,

목련방 거주인들 다도프로그램 했어요,,,

 

하늘은 또 비가올듯...

한두방울 떨어지네요,,,

빗소리 들으면서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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