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6월24일 수요일 이야기

권경화 0 1200

오늘낮은 굉장히 뜨겁고 ,,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고,,,시원함을 주기고하고..

더위를 주기도하는 이상야릇한 계절입니다..

언덕배기에는 바람이 불어주는것이

소나기라도 올려는지 기대했지만...

장마라더니...아직은 아닌가봅니다...

 

수요일 시작합니다...

분교친구들 등교를 시작으로

하루시작을 열어봅니다...

한낮에는 뜨거워서 요즘은

아침식전에 산책과 운동을 하게되네요,,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지요,,^^

코스모스방과 몇몇 샘들 사례회의도 하고

아침부터 분주하죠,,,ㅎㅎ

수요일이라 거주인들은 수요예배에 참여하고

목사님 항상 좋은 말씀감솨....

 

오후에는 촉탁의 진료가 있어요,,

메르스때문에 3주만에 뵙는 금과장님

무지 반갑네요,,,

거주인들 얼굴도장 오랜만에 많이 찍었지요,,ㅎㅎ

오늘은 또 바리스타 친구들 경제교육도 했답니다.

 

창문너머로 살랑살랑 흔들어주는 나무가지때문에

마음이 시원해지네요,,,,

덥다고만 느끼시지 마시고 요런풍경 하나씩 보시고

마음의 감동을 조금씩 느껴시면 오늘밤도

행복하지 않을까요,,,ㅎㅎ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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