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7월3일 일기...

정태삼 0 1960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문득 만나고픔에

기별 없이 찾아가도

가슴을 가득 채우는

정겨움으로 맞이해주고

이런저런 사는속내를

밤새워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지 않겠는가...

 

좋을 때 성할 때

이런저런 친구 많았어도

힘들고 어려우면

등 돌리고 몰라하는 세상인심인데...

 

그래도  가슴 한 짐

툭 털어내 놓고 마주하며

세월이 모습을 변하게 할지라도

보고픈 얼굴이 되어

먼 길이지만

찾아갈 벗이라도 있으면

행복하지 않겠는가!

 

만남을 통해

차 한잔을 들고

서로간에 얼굴을 마추지면서

못다한 추억의 시간들을

다시한번 더 가져보는것도

좋을려랴...

 

장마기간이라는 날씨에 약간의 비가 내린가운데 애명동산에는 행복한 소리와 더불어 아름답게 삶을 매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들이 좋아보이며,하루를 힘차게 시작해봅니다.방송소리에 분교생들은 용모를 단정하게한후 서로간에손을잡은채 선생님

인솔하에 등교를 했습니다.구역청소를 여기,저기 깨끗하게청소를 했습니다.오전에는 Tv시청,블럭놀이,음악감상...등을 하면서

즐거운시간들을 보냈으며,엄0헌,김0녀,권0찬씨 혈액검사를 했습니다.남0태씨안동병원진료를 받고왔습니다(복부c,T)

조용한 음악소리와함께 비소리와더불어 맛난점심식사를 배부르게 식사를 했습니다.식사후 식당청소를 깨끗하게 청소를 했습니다.

오후에는 음악,산책,장난감놀이,영화관람,복도걷기,Tv시청...등을하면서 즐거운시간들을보냈으며,오후에간식을 먹는시간을 가졌습니다.(토스트,쥬스)먹으면서 맛있고 ,배부르게먹었습니다.

오늘오후에 재활용정리를 했습니다.

오늘 저녁에 야간P/G으로 부용지애관람이있습니다.

거주인:위0언외9명/인솔자:권경화,이숙희,김건호,손미숙,정태용입니다.즐겁고,재미있는시간을 보내고오세요...

남은시간에는 방청소및정리를 하는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건강하시고,즐거운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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