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일기

주말 흐린 날씨가 비를 내릴것 같더니 뿌연 안개속에 이슬비가 오락 가락 합니다

오전 시간 호실별 열체크를 하고

주말 여가 활동 프로그램으로 시내 영화관람을 나갔습니다

오전 시간 호실별 티브시청도 하고 목련방에선 피자,달걀삶기 요리도 하였는데

물론 손쉬운 냉동  피자였지만 아주 맛이 좋았답니다

점심은 맛있은 우동과 절기음식 쑥버무리 떡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오늘은 단오날 이래요 창포에 머리감고 그네를 뛴다는 그날 ~~ㅎ

오후시간 주위가 컴컴해지니 오침 즐기는 숙자씨의 코코는 소리 더 크게 들릴즈음

영화관람 나간 친구들의 소리~

쥬라기 영화도 보고 간식도 먹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도 하고

환한 미소로 돌아왔네요

재령씨는 잘 다녀왔다고 두번이나 눈맞춤을  하며 인사를 합니다

음악감상,복도걷기,세탁물 정리,블럭놀이,청소를 마치고

티브앞에 모여 슈퍼맨이 돌아왔어요 어린친구들에게 빠져봅니다

함께앉아 웃고 떠들고 즐기는 시간 반가운 비는 더내리고 주말 토욜밤은 깊어갑니다

오늘밤 꿈속에서 환상속의 쥬라기 공원으로 모두 모이는건 어떨까요 고!, 고!

토요일은 밤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