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6월17일 수요일 이야기

권경화 0 1467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는 유월~~~

 

봄인가 싶더니 어느덧 더위가 온몸을 감싸는

초여름입니다...

여름길목에 유난히 무더위가 심하여 온 세상이

끓는 가마솥같아 오늘도 한줄기 시원한 소나기가

기다려집니다.

대구에도 메르스 확진자가 있다고 하니 걱정과

불안이 커져만 가는 유월을 보내고 있네요,,,

 

수요일시작입니다...

메르스때문이라도 요즘 아침청소에 엄청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지요,,,

시원하게 청소를하고나면 왠지 우리에게는

바이러스가 피해갈것같다는,,,,ㅎㅎ

오전에는 개나리, 국화방 거주인들 거꾸로가는

가위 미용실에 이미용 다녀왔습니다.

항상 미용실원장님께 감사해용...

 

점심식사후에는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티

아이스크림이 기다리고 있지요,,,

우리 1314카페 날로날로 번창하시길 ...ㅎㅎ

 

오후에는 스트레칭, 운동, 음악감상도 하구요

목련방은 다도를 즐겼지요,,,^^

 

요즘 덕*기씨가 입원해있어서 샘들도 바쁘고

원에 계신 샘들도 혼자 근무에 힘들고

자칫 컨디션이 불안정해지기 쉬우니 특히

건강에 주의하시구요

오늘하루도 즐겁게 멋있고 아름답게 마무리합시당..

 

참 오늘 촉탁의 진료 못왔어요(?)

메르치(?)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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