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6월16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1415

하늘을 보면 비가 올듯한데...

하루종일 비는커녕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조금만 움직여서 등줄기에 땀방울이

소나기 처럼 등을 타고 지나가는것이

예사날씨가 아닙니다.

 

화요일 시작은 선생님들 체육관옆

화단정리부터 시작합니다.

어제 남자 선생님들께서 1단계로

가지치기등을 해놓은 터라 쉽게 쉽게

정리를 할수있었지만 ,,,그래도 더워요,,ㅎㅎ

오전에는 등교를 하고 각자 호실에서

복도걷기, 음악듣기. 영화감상,TV시청등을

하구요,,,

 

오늘도 방앗간을 지나갈수 있나요,,,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는 센스도 잊어

버리지 않고요,,ㅎㅎ

 

오후에는 미아실종지문인식팀에서 오셔서

거주인들 지문인식과 얼굴사진도 찍고..

우리 거주인들 미아되면 큰일나니까...

모두 협조잘해주셔서,,,땡큐입니다,,.,ㅎ

 

선풍기로는 모자라는 날씨가 되어가는것같아서

그리고 더위가 너무 일찍 찾아온거같아서

가뭄이 심해,,고향집이 걱정되기도 합니다,,,

이번주는 시원한 소나기가 쫘악,쫘악,,

내리기를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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