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6월 7일 일요일 이야기

김명옥 0 1196

6월이 시작된지도 벌써 일주일이나 되었네요.

시간이 슝슝 가는 것 같아요.

이제는 날씨도 완연한 여름 날씨여서

옷차림도 반팔, 반바지에 많이 가벼운 모습들입니다.

 

우리친구들 오늘은 주일예배로 하루 시작해 볼까요.

희준이친구, 규원씨는 성경책 손에 들고 병준씨 종영씨와 팔짱을 끼고

다른친구들과 함께 교회로 향합니다.

목사님 말씀 귀담아 듣고 찬송가 열창을 하고 덤으로 간식까지 챙겨서 왔습니다.

남아 있는 친구들은 TV시청하고, 서로 담소를 나누며 보냈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호실별로 음악감상하고, 낮잠을 청하기도 하고, 운동장에 나와 산책도 하며

조용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일교차가 큰 요즘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이번 한 주도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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