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6월3일 수요일 이야기

권경화 0 1401

봄이 언제였나 싶을정도로 봄을 사라지고

초여름을 맞이하는 우리는.....

하지만 하늘은 높고 맑기만합니다.

요즘 날씨가 덥다덥다 했더니..

참말로 지나가다보니 보리가 익어가고 있어요

요즘 비도 잘안오고 무덥긴 무더웠나봐요,,,

봄이 정말 사라진 기분이에요,,,**

 

수요일 시작합니다.

수요일은 수요예배를 합니다.

친구들 교회에 모여서 말씀듣고,목사님도 만나뵙고

복지촌, 예다움 친구들도 만나기도 하구요,,,

1시간 정도를 함께하는 시간이지요,,,

 

점심식후엔 1318카페에 모여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군것질도 하면서 이야기꽃도 피우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지요,,

오후엔 내일 캠프갈 준비로 바빴어요

빠뜨린 물건들은 없는지...내일입을 꼬까옷도 챙기고

샘들도 친구들도 설레임에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오늘은 원래 촉탁의 진료가 있는날인데...

아시는바로 시국이 어지러워서,,,

당분간은 뵙지 못할것 같아요,,,

 

영가재활원친구들도 당분간은 출근

못할것같구요,,,,

내일은 우여곡절끝에 캠프를 떠다긴하지만

조금은 걱정되지만....

우리 조심조심하면서 신나게 캠프갔다오도록 해요,,,

 

오늘밤 설레임에 밤잠을 설치시는건 아닌지요,,,

모두들 푹자고 내일 예쁜모습으로 만나요,,,

좋은꿈들 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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