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5월8일 금요일 이야기

권경화 0 1612

오늘은 어버이날이죠,,

부모님의 소중함과 5월 가정의달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며 함께할수 있다는것이

감사이며~~

미움보다 사랑하기에도 아까운시간들임을 기억하시면서

곁에 있는 가족분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며 살아갑시다.

오늘 아침에 혹 잊어버리셨다면,,,오늘은 꼭 꼭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세요,,,

 

어버이날 시작합니다.

날씨도 좋은 금요일이네요,,,한낮에는 겨땀이 흐를만큼

덥긴하였지만..ㅎㅎ

그래도 부모님생각하면 기분좋은 하루입니다...

오전에는 위*언, 정*희 친구는 권*화샘과 옥동메가박스에서

맛있는 음료와 팝콘을 먹으며 영화관람을 하고

스파게티와 커피도 한잔하면서 좋은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오후에는 노인마을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하신다고

저희까지 초청해주셨네요,,,**

김*숙 친구외  15명 친구들과 쌤들 가서 공연관람도 하고

박수도 치고 함께 어버이은혜감사도 하면서 왠지 가슴찡하고

뭉클했던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울친구들도 지금 오늘 부모님이 얼마나 보고싶을까요,,,!!

오늘밤 꿈에서 꼭들 만나시길 바래요,,,

참 오랜만에 안동가수 김이난 아저씨도 봤네요,,,ㅎㅎ

맛있는 바나나 간식도 선물로 주셨구요,,,

 

참그런것 같아요,,,

항상옆에 계실것같고 옆에 없어도 뒤돌아보면 바라보고

계실것같은데....

우리가 나이가 들면서 우리자식들만 챙기느라

우리부모님이 늙어가신다는것을 잊고 살았네요,,.

혹시 시간이 지나서 후회할지도 모를것같다는 생각이

문득들었어요,,,오늘 특히더,,,

우리 후회하지말고 지금부터라도 엄마 아빠 살아계실때

잘해요,,,,

모두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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