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5월7일 목요일 이야기

권경화 0 1439

봄이온지 얼마되지도 않은것 같은데

비가 몇번 오더니 벌써 무더위가 찾아온것

같습니다.

긴팔옷보다는 자연스레 한낮에는 짧은옷을

찾게 되고 자연스럽게 아이스커피를 찾게 되네요,

인생에서 봄이주는 즐거움을 얼마나 느낄수 있을런지요

막바지 봄이 떠나기전에 봄이 주는 즐거움을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맘껏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5월7일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살랑살랑 봄바람이 콧등을 간지려

바깥에서 활동하기 좋은날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분교친구들 등교를 하구요

오전에는 이형섭재단 원예프로그램을 했어요

김*섭, 김*하, 이*현, 유*기 친구들 허브심기를

했는데...너무 앙증맞은 화분에 예쁘게 심었네요,,ㅎ

목욜은 이*선 여사님 자봉 오시는날이라 오늘은

국화방친구들과 좋은시간보냈어요

간식으로 과일도 가지고 오시고 오늘도 고맙습니다.

 

봄날봄날하는날 점심식사전에 운동장산책도 하고

빠알간 파라솔 밑에서 이야기꽃도 피우구요,,,

점심에는 죽여주는 야채튀김도 맛있게 먹었지요

식사후에 시원하게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티도

한낮의 살짝 더운날 더위도 식히구요,,

 

오후에는 목요일이라 영가재활원 직업재활친구들

출근을 하고

바리스타 친구들도 1214커피숍으로 쓩~~

 

늦은오후에도 산책을 즐기는 호실...

간식을 먹고 음악감상, TV시청

각자의 개성들대로 보냈답니다.

 

내일은 어버이날이네요,,

낼은 또 노인마을 어르신들 축제에

초청을 받았지요,,,ㅎㅎ

365일 부모님께 효도해야겠지만 내일

하루는 특별히 모든 부모님께 효도합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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