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6월30일 일기...

정태삼 0 2088

빗방울이 한 두방울 떨어질때는

조금이라도 젖을까봐

피하려 합니다.

하지만,

온몸이 젖으면 더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어릴적 젖은채로 빗속을 즐겁게

뛰어다니며,놀던 기억이

있을것입니다.

비에젖으면 비를 두려워하지 않듯이

"희망"에젖으면 미래가 두렵지 않습니다.

사랑에젖으면 사랑이 두렵지 않습니다.

일에젖으면 일이 두렵지 않습니다.

삶에 젖으면 삶이 두렵지 않습니다.

두려움이 있다는것은 나를 그곳에 모두

던지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거기에 온몸을 던지십시오

그러면 마음이 편해지고 삶이 자유로워 집니다.

 

이른아침에 자연에 소리를 담아 아름다움의 소리를 간직한채 표현을 나름대로 하는 우리들의 마음들이 행복한 순간들 처럼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해봅니다.

방송소리에 분교생들은 용모를 단정하게 한후 서로간에 손을잡은채 선생님 인솔하에등교를 했습니다.그리고 선생님들은 구역청소를여기,저기 깨끗하게 청소를했습니다. 놀이방에서 거주인들과함게 실습생학생들이 간식 메뉴기호도조사관련으로 무엇을 먹을까?하는시간을 가졌습니다.맛있는거 주세요...

오전에는 위생점검준비를 하는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맛난점심식사를 배부르게 식사를 한후식당청소를 했습니다.

오후에는 안동의료원 피부과,이비인후과,신경과 진료를 받고왔습니다.간호사,정태삼,황은정선생님인솔로 김0길,전0옥,박0진씨 병원진료다녀왔습니다.그리고 오후에는 위생점검을 하는시간을 가졌습니다.

빨래정리를 한후 방청소및정리를 하는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남은시간 건강하시고,즐거운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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