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금요일 일기 ^^

계절의 여왕 5월의 시작일인 오늘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직업에 따라 오늘 근로자의 날은 쉬는 곳도 많은데

우리 생활관 선생님들은 오늘도 출근해 거주인과 함께 합니다.

분교생들은 화사한 봄옷을 뽐내며

선생님 인솔 하에 등굣길에 오릅니다.

오전에는 호실별로 조용히 지냈습니다.

국화, 목련, 코스모스, 백합, 해바라기에서는 TV시청하며 보냈고,

개나리는 블록놀이, 수선화에서는 음악 감상 하며 보냈습니다.

맛있는 점심시간입니다.

우리 친구들이 좋아하는 전이 나왔네요ㅎ~

오늘 낮 기온이 높은 편인데 전 준비하시느라 식당 여사님들 수고 많이 하셨어요ㅎ^^~

오후에도 호실별 프로그램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국화, 수선화에서는 스트레칭, 목련은 산책, 개나리는 TV시청을,

코스모스는 블록놀이, 백합과 해바라기는 음악 감상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사회복지 실습생은 백합방에 참여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살랑살랑 5월 1일의 하루가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낮과 아침의 기온차가 아직은 커 감기 걸리기 쉬운 날입니다.

거주인, 직원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