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일기

며칠째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요양원 운동장 가득히 피고 있는 꽃들은 생기가 가득 합니다

화요일 일찍 등교를 시작하고 코스모스방 용순씨는

경대병원 진료를 다녀 왔어요 수술전 몇가지 검사를 마치고 잘 다녀 왔구요

신병준씨 외 2명은 장애인의 달을 맞아 포항 해도근린공원에서

독도 수호결의대회 행사에 다녀 왔습니다

서로 손을 잡아주고 신나는 음악에 흥을 실어 운동장 산책을

다녀와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오후시간 등교,물리치료실 이용과

호실 프로그램 으로 조용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후 간식과,청소,세탁물 정리를 마치고 나니 흐려지는 날씨가

비가 내릴 것 같아요

오늘 하루에 감사 드리며 내일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