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4월27일 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1310

주말은 봄날같지 않게 날이 무척 더웠지요,,,

초여름 날씨처럼...

오늘도 안동은 대구못지않게 한낮에 더위가

살짝 찾아왔었습니다.

기대하던 봄은 자꾸 가려고하고...

붙잡지는 못하고 안타까운 계절입니다..ㅎㅎ

 

월요일시작합니다,

주말 잘보내고 분교친구들 등교합니다.

선생님들은 오늘 아침부터 완전무장을 하고

체육관앞 길가에 야생화를 예쁘게 가꾸는

프로그램을 했어요,,,

풀과 야생화과 살짝 헷갈리긴 하였으나

정리된 화단을 보니 출근길이 이렇게 예뻣나

싶습니다..

 

오전엔 TV시청, 영화관람, 음악감상,블럭놀이

등을 하였구요,,,

점심식전엔 운동장에서 산책을 하면서 꽃놀이도

했어요,,

요즘 앞마당에 꽃들이 그림처럼 예쁘잖아요,,,

눈호강 합니다....요즘

 

오후에는 식당청소 프로그램 쌤들은 했구요,,

바리스타 ~신*준, 김*년 친구 매점에서 활동했구요,,

예쁜 두건과 앞치마가 정말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내일부터는 기온이 좀 내려간다고해요,,

올해 마지막 봄날들을 가슴속깊이 새겨놓고

예쁜풍경들도 눈으로 많이 감상하시고,,

여름을 맞이하자구요,,,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