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4월24일 금요일 이야기

권경화 0 1382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겠어요,,,

연신 밖만 쳐다보게 되고 실내..보다는

실외가 좋고, 그냥 밖으로 나가게 되네요,,,

이런게 봄인가 봐요

보이는 모든것들이 예뻐보이고 감동

스럽네요,,,^^

 

금욜입니다.

분교친구들도 날씨가 좋아서인지 발걸음이

무지 가벼워진거 같아요,,,

분교가는길에 연산홍과 철쭉도 반기고..

콧끝을 스치는 봄바람에 기분이 좋은가봐요

오전엔 영문고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와서

운동장 연꽃치우기를 함께했어요,,,

건장한 남학생들 덕분에 일을 쉽게 끝내서

감사감사....

개나리방은 사례회의 했구요,,,

 

식사전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함께 산책도

하고, 해바라기방은 주변꽃구경하며 보냈어요

식후에는 매점에서 오늘하루 매니저님이

타주신 아이스커피 한잔도 하구요,,,

아....갑자기 행복하다라는 말이 나오네요,,ㅎㅎ

오후에는 인권지킴이에서 나와서 권*미 외 4명

상담했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한폭의 그림같네요,,

주말에도 요로큼 따뜻하겠지요,,

모두 즐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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