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4월23일 목요일 이야기

권경화 1 1418

연산홍의 붉은빛이 더욱 돋보이는 목욜입니다.

역시 봄날이라 사방을 둘러보기만해도

형형색색의 식물들이 눈을 정화해주는것

같아요,,,

자연이 주는 선물을 그냥 보기만하지말고

가슴으로 느껴봅시다.

 

목욜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은 날이라서 친구들 호실보다는

밖에서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는 오전시간이었어요

 

점심때도 매점에가서 시원한 아이스커피도 마시고

운동장이곳저곳을 음악과 함께 산책도 하구요

 

오후엔 영가재활원 친구들 직업재활갔구요

다른친구들도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는 하루였답니다.

참 이영선 여사님께서 매주 목요일 자원봉사오셔서

이번주는 국화방으로가서 친구들 예쁘게 손톱을

디자인해주셨어요,,,네일아트라고 하지요,,ㅎㅎ

감사합니당.

담주도 기대할께요,,,,

 

곧 왠지 여름이 올거같으니 얼마남지 않은 봄날

가슴에 따스하게 하나씩 넣어놓자요...^^

1 Comments
송은숙 2015.04.24 15:54  
영선님 여성스러버졌던대요.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