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4월22일 수요일 이야기

권경화 0 1416

어제에 이어 오늘도 완연한 봄날입니다.

살짝씩 구름이 끼었다..개었다를 반복하기 하였지만...

오늘은 눈이 정말 즐거운것 같아요

요양원 앞 화단에 다홍색의 꽃과 (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남...ㅠㅠ)

분홍색의 철쭉과 개나리꽃이 어울려서 조화를

예쁘게 이루는데 눈이 호강하는것 같아요,,

형형색색 어불려 너무 예쁘지요,,,

봄은 참 매력덩어리인것 같아요,,,

봄의 가운데 살고 있는 우리도 볼매지요,,,^^

 

수요일시작해요,,

수욜은 수요예배로 시작합니다.

요양원, 예다움, 복지촌 친구들 함께 모여서

찬양, 율동도 하고 목사님 말씀도 듣고,,,

오랜만에 잊어버릴까봐 얼굴도 다시금 익히고,,

만남의 장소인것 같네요,,

 

점심에는 날씨가 좋은탓에

매점과 1314카페가 북세통을 이루네요,,,

향긋한 커피한잔도 마시고 간식도 사먹고

서로 이야깃거리에도 귀기울여도 보고,,

근데 서*규씨는 뭣에 삐지셨는지...기분이

좋지않아서 건호샘과 드라이브 슝 나갔다 왔어요,,,^^

김*기, 최*철,엄*헌씨도 김*연 선생님과

시내로 외출 나가서 커피도 마시고 구갱도

하고 좋은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오후엔 촉탁의 진료도 있었어요

아픈친구들은 없구요,,,

혈당, 혈압도 괜찮구요,,**

 

오늘도 평안한 하루 보낸것 같네요,,,

내일도 우리 따뜻한 햇살아래 운동장에서

산책도 하고 봄날을 즐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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