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주일일기

김명옥 0 1270

오늘은 오전부터 비가 내립니다.

어제 완연한 봄날씨와는 다른 온도도 떨어지고 조금 쌀쌀하기도 하네요.

 

오늘은 주일이라 우리 친구들 모두 예배보러 교회로 향했습니다.

목사님 말씀 귀담아 듣고 찬송가 힘차게 부르고 덤으로 간식도 받아 왔습니다.

교회에 못가는 친구들은 TV시청하고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보냈습니다.

맛있는 돈까스로 점심을 먹고

오후엔

어제 장애인의 날 행사로 힘이 들었는지 단잠에 빠진 친구들도 있고

친구들과 모여 앉아 블록놀이 하기도하고 음악감상. 영화감상하며

한가로운 주일을 보냈습니다.

어제 부모남과 함께 외박 나간 준한씨는 부모님과 하루 지내다 와서인지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네요.

한동안은 그 웃음으로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변덕스러운 날씨에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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