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4월17일 금요일 이야기

권경화 0 1384

봄날봄날 하는날입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요,,,

왠지 바람을 타고 꽃향기가 날것만

같은 그런날입니다.

 

오늘은 무지 바쁘네요,,

내일이 우리 요양원의 큰행사가

있어서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전체적으로 주변환경도 정리하고

친구들 마음도 들뜨고,,,

여러모로 소풍가기전날처럼

마음이 그렇네요,,ㅎㅎ

오전11쯤에는 황*주 어머니께서 방문

하셨어요 ..오늘 1박을 함께 하신다고 해요

좋은밤 보내세요,,

 

오후에도 행사준비로 보내다보니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광*씨와 재*씨는 담당샘이랑 파마도 하고

컷트도 하고 왔구요,,

내일 부모님 뵐 생각에 더욱 이쁘게 단장했네요,

 

오늘밤 모두 기분이 들떠서 아마 잠못이루는 밤이

될것같네요,,,

그래도 푹자고 내일 가족들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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