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4월14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1690

아침부터 굵은비가 쏟아집니다.

봄비님께서 아리따운 봄날을 삼켜버리실건지...

아쉬운날들이 하루하루 지나가고있네요,,

이번주 토욜은 정말 고운날을 주셔야 할텐테말입니다.

 

오전에는 친구들 등교를하고

백합, 해바라기 친구들은 민머리방으로 이미용하러 갑니다.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다행이 이시간에는 멈춰주어서

아무불편함이 없이 미용실로 갔습니다.

오늘도 원장님께서 예쁘고 깔끔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지요,,,거기에다가 우리친구들과 놀아주시기도 하시고...

 

오후에는 점차 맑게 개이는 하늘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내일도 이런날씨를 선물해주셔야 할텐데 ...

비가 온다는 소식이...

점심식후에는 샘들 호실에서 친구들과 각자의

시간들을 보내시고 매점에 가서 맛있는것도

사먹고 바리스타 친구들도 향긋한 커피를

뽑아 주느라 고생했네요,,,

몇명샘들은 생활관 도배를 하느라 수고했구요,,

임*택 친구는 의료원 이빈후과 진료다녀왔는데

중이염이 많이 나아졌다고하니 다행입니다.

박*령씨는 담당샘과 함께 의복구입하러 외출나가서

좋은시간 보내고 왔다네요,,,

 

내일도 오늘처럼 행복한 일만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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