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4월5일 일기

김영락 0 1457

어제 내리던 비가 그치고 날씨가 조금 쌀쌀 해졌습니다.

주일예배가 있는 날인데 비가 오지 않아서 거주인들이 편하게 교회로

갈수 있어서 다행 입니다.

오늘은 식목일 이기도 하지만 예수께서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는 부활절 입니다.

그래서 인지 오늘 목사님의 말씀이 더 와닿는듯 하였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끝나고 계란과 간식을 받아들고 호실로 왔습니다.

오늘은 부활절이라 삶은 계란이 함께 여서 더 즐거웠습니다.

점심식사 시간이 다가와서 계란은 오후에 먹기로 하고

식당으로 맛있는 점심으로 갔습니다.

낙지볶음이 매콤하게 맛있었습니다.

낙지 볶음이 매워서 땀을 흘리는 거주인 분들도 있었지만

모두들 잘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수선화방에 희준씨가 시계를 사기위해 호민선생님과 함께

외출하여 시계를 구입 하고 왔습니다.

희준씨가 무척이나 좋아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제 간식을 먹기위해 삶은 계란을 까서 거주인분들과 함께 둘러 앉아

먹었습니다.

계란은 사이다와 먹어야 제맛이기는 하나 사이다가 없는 관계로 우유와 함께 먹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별 탈없이 무사히 보낼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며 4월5일의 일기를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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