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입니다~!!

오늘은 4월 4일 토요일..

아침에 누군가 날짜를 묻더군요.. 3일인지..4일인지... 4일이란말에 아~ 벌써

그렇게나 됐구나.... 날짜개념은 없어도 아직 아침점심저녁.. 매 끼니때는 잊지않았다고

웃으며 얼버무렸거든요 ㅎㅎㅎ  항상 느끼는 거지만 시간 참~~ 빨리도 흐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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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욜일입니다. 오전엔 날씨가 너~~무 좋아 자꾸만 창밖을 내다보고~ 하늘도 올려다 보고..

주말 날씨가 이토록 좋다니... 너무 한거 같더라구요ㅋ 지금은 봄비가 살짝 내리지만 ㅎㅎ

주말이라 한가하고 여유로운 느낌보단 왠지 기분이 업된 느낌이랄까? 오늘 요양원 풍경이랍니다

 점심엔 맛있는 잔치국수로 입이 호강을 하고~ 부른 배를 통통 두드리며 낮잠도 자고

 일주일동안 제대로 못본 tv드라마도 보고~ 햇살을 만끽하며 잠깐씩 산책도 하고.....

 전형적인 주말 오후의 분위기였는데요~ 그렇게 오늘하루도 별 일없어 지나가고 있답니다 ^^

 길가엔 노~오란 개나리랑 눈이내린듯 하~얀 벗나무들로 봄의기운은 만끽하고요

 산에는 어느새 진달래들이 하나둘 얼굴을 내밀고 있더군요 ^^ 봄은 정말 너무예쁜계절인거

 같아요...이제 시작 됐으니 지금부터 예쁜 봄의 모습들을 빠짐없이 하나하나 눈속에

 담아보려 합니다 ^^ 그래서 우울하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때 하나하나 꺼내보도록 ㅎㅎ

 봄을 즐기세요~!!!!!!!!!  

 이상 봄기운 스며드는 토요일 요양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