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4월3일 금요일 이야기

권경화 0 1406

비가 올듯말듯한 날씨를 아침에 맞이하게 되어서

살짝 서운했지만 구름이 걷히고 햇님을 점점

보여주어서 행복한 하루였네요,,,

축축한 대지도 뽀송뽀송하고 생활관 안팎이

뽀송뽀송해져서 얼마나 다행인지요..ㅎㅎ

 

금욜시작합니다.

오전엔 우중충한 날씨로 인하여서 호실에서

친구들 보내게 되었네요,,

영화감상. 음악감상, 복도걷기, TV시청등도

하면서 보냈구요..

 

오후에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화창한 날씨에

친구들과 쌤들 밖에 나와서 산책도 하고

개나리, 벚꽃 구경도 하고 ....

1시30분에 매점을 오픈하여 과자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이야기꽃도 조잘조잘 피우고

즐거운 오후를 보냈답니다.

1314카페가 오픈하니 너무 좋은거 같아요

나름 분위기도 있고 커피향도 우리를 부드

럽게 하는것같고,,,역시 생활환경이 중요

한것 같습니다.

 

아직도 많이 남은 봄날 ...

마음의 문을 여시고 향기로운 봄을

가슴속으로 넣어봅시다.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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