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4월2일 목요일 이야기

권경화 0 1422

어제처럼 날씨가 흐릿흐릿 금세라도

비가 떨어질것 같은 날씨입니다.

여느 봄날처럼 따뜻한 온기는없고

새초롬합니다

개나리는 만발하고 그래도 꽃은

피워줍니다.

 

목요일 시작합니다.

날씨가 흐릿하니 맘까지 차분해지는 그런날이네요,

분교등교를 시작하고 주변정리를 하고도 왠지

쓸쓸한날  호실에서 친구들 따뜻한 커피한잔들 하고 있었는지요

 

점심을 먹고도 흐릿한 날씨에는 따끈한 오뎅국물이 생각나기도하구요

오늘 왜이케 먹는게 생각이 많이 나는지...ㅎㅎ

오후에는 영가재활원 친구들 이*우, 서*규, 최*원 ...직업재활 다녀왔구요

유*필씨 안동병원 진료 다녀왔습니다,

피검사와 X-ray 촬영했다는데 결과는 조금기다려요,,,

 

이틀동안 비가 오거나 흐릿한 날씨를 보니 조금 우울한데

낼부터는 맑은날이 짠~~하고 아침에 눈을 뜨면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강변에는 벌써부터 벚꽃이 만개하려고 준비를 하고있는데...

내일이면 활짝 필지도,,,,

강변에 꽃구경갑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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