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월23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1753

꽃샘추위가 살짝 살짝씩 쌤을 내고 있는것같아요,,

낮에는 다행히 춥지않아서 봄바람에 산보도 해보고

여유를 부려 보았지요,,,

내일이면 추위도 쫒겨나고 봄날을 느끼실수 있을꺼예요,,,

 

화요일 시작합니다.

오전 분교를 시작으로

강성진, 이춘우,김광년, 김형태, 박준한, 연제석, 김종영,최진욱, 윤종희

김종윤, 최재경, 박순영 친구 민머리방 이미용 갔다왔어요

사장님이 독감이 심하게 걸렸음에도 잊어버리지않고

고맙습니다.

정숙희, 위필언, 전봉임 친구는 신미남샘과 함께 시내

성미용실에가서 뽀글파마도 하고 맛있는 스파게티와

피자도 먹고 좋은시간 보내고 왔어요..

 

봄이 좋긴 좋나봐요,,,

막 떠나고 싶은 욕구가 생기잖아요,,ㅎㅎ

오후에도  수선화방..강희준, 김태규 친구는 호민샘이랑

옥동에 메가박스에 영화관람하고 왔답니다.

엄청 재밌었다고 내용을 설명해주는데...

무슨내용인지 감이 안와요,,,ㅎㅎ

잼있었으면 그걸로 된거죠..ㅎ

 

봄은 짧아서 조금 안타까움이 있지요,,,

그만큼 소중함을 느끼잖아요,,,

혹시 눈깜짝할사이에 더워져버리기전에

꽃피는 봄을 충분히 느껴보자구요,,,

내일은 오늘보다 따뜻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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