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오늘은 3월 22일이지요

김지연 0 1656

9시 30분 쯔음 부속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오셨어요

언제나 그랬듯이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셨구요

메뉴는 김밥~~~~~~~~~~~~~~~~~

김밥만들기에 참석한 거주인들이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점심식사를 하지 않겠다고 하네요

항상 이곳에 오셔서 우리 친구들과  맛난 음식만들어 함께 먹고

즐거운시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10시 30분에는 부부한의원 한방진료가 있었답니다

수련관에서 진료자원봉사가 진행되었구요

어깨가 불편한 친구들,

다리가 불편한 친구들,

편마비가 있는 친구들등 불편한 곳이 있는 친구들은 침도 맞고 뜸도 뜨고... ...

불편한 곳이 한방진료를 오신 선생님들 덕분에

조금은 완화된 것 같아요

 

오후에는 산책을 하려고 하였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황사도 있는 듯하여

방에서 각자 좋아하는 것들을 했어요

TV시청하는 방도 있었고

간혹 블럭놀이도하고

오침을하는 친구들도 있네요

오늘도 이렇게 우리의 하루도 흘러가네요

 

내일은 날씨가 따뜻하여 밖에서 산책을 할 수 있었음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