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월16일 이야기

권경화 0 1506

주말부터 완연한 봄날씨를 우리에게 선물로 왔죠...

오늘역시 마찬가지로 따뜻한 봄날로 인해 궁뎅이들이

들썩들썩 했었던 하루였지요,,,ㅎㅎ

 

월요일속으로 들어갑니다.

월요일은 선생님들의 주협의회로 하루를 시작하지요

일주일동안 해야할일과 했었던 일들을 의논하기도 하고

오늘은 목욕,캠프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얘기했었던것 같아요

슬슬 우리도 몸을 움직여 활동할때가 되었잖아요,,ㅎㅎ

 

날씨가 풀려서 이제는 바깥청소도 하고

대청소, 이곳저곳을 모두 살펴봅니다.

그리고 점심전에 따신 햇살아래 산책도 합니다.

잔잔한 음악소리에 맞춰 발걸음을 옮기고 그냥그냥

따사로움에 행복하네요,,ㅎㅎ

 

오후에는 호실별로 위생점검도 하였구요,,,

김종윤친구는 이빈후과 다녀왔는데 이제는

병원에 가지않아도 된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종필씨는 아직 이번주를 지나야 퇴원할거 같구요,,^^

 

오후에도 몇몇호실 친구들은 운동장에 나와서 오랜만에

산책을 하면서 보냈네요,

이계절에 느낄수 있는 모든것들을 이제부터 즐겨보자구요,,,

 

따뜻한 봄날을 주심을 주심을 감사하며

낼또 봄햇살 아래서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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