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월13일 이야기

권경화 0 1692

3월달에 펑펑펑 눈이온다니요,,,

우리 상상이나 했나요,,,

이번겨울에 이런함박눈은 처음 본듯한~~~

가는겨울을 아쉬워하는이들을 위하여 추억거리를

선물하는듯한....오랜만에 제설작업도 하고 웃었네요,,

 

불금 시작합니다.

눈발이 점점 굵어져서 엄청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선생님들 오전 퇴근시간에는 그쳐서 다행입니다

오랜만에 실력발휘하러 장화를 신고 도구를 챙겨서

여러명쌤들이 한순간에 운동장을 깨끗하게 제설작업을 했네요,,

사람손이 무섭다더니...ㅎㅎㅎㅎ 대단합니다.

참 눈때문에 오늘 분교친구들 하루 쉬었네요,,,

좀 아쉽지만....이런날 한번 쉬어주는 센스,,,ㅋㅋ

 

오후에도 분교친구들은 등교하지 않았구요

월요일에도 개교기념일이라 등교하지 않아요

어제 영가친구들 직업재활가는 날인데...어제

엄청바쁘셨는지 잊어버리셨는지..ㅎㅎ

오늘 오후에 영가친구들(정규씨, 춘우씨, 규원씨)

다녀왔어요,.,,

 

오후가 되니 날씨가 엄청 좋아졌어요,,,

봄날씨가 드뎌 제자리를 찾아올려는지..

오늘은 정말 겨울, 봄을 왔다갔다하는것 같아요,,,

 

주말은 완연한 봄날을 느끼실수 있을꺼예요,,,

즐주말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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